HOME > 관련기사 공기청정기, 사계절가전 격상…시장 확 커진다 황사철 주로 판매되며 대표적 계절가전으로 분류됐던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가전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면서 사계절에 걸쳐 팔리는 주요 환경가전 품목군에 자리잡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기청정기 업체들은 디자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세먼지를 잡는 센서를 세분화하고, 필터를 다양화... 공기청정기, 비쌀수록 잘 팔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3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대비 68% 신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공기청정기 매출이 전년대비 47%, 보급형 공기청정기 매출이 35% 신장한 것과 비교하면 신장률이 두배 가까이 가파르다.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