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해성, 금강산 당일치기 방문…"이산가족 행사준비 점검 차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1일 금강산 내 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 상황 점검을 위해 방북 후 귀환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과의 연관 여부에는 선을 그었다. 천 차관과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현대아산 관계자 등 9명은 이날 오후 1시쯤 강원도 고성 동해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향했다. 천 차관은 출경 전 기자들을 만나 “4·27 판문점 선언... 조명균,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에 "가능할 것"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남북미 간 그런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에서 (연내 종전선언을) 합의하고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를 재차 확인했다면 3국 합의로 볼 수... 조명균 "내달 1일 고위급회담서 남북 연락사무소 설치문제 협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30일 “6월1일 남북 고위급회담에서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문제와 현 단계에서 가능한 남북 공동사업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 유럽연합(EU)회원국 대사 대상 정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경제협력 사업은 비핵화가 진전돼서 여건이 진전된 다음에... 정부, 북 고위급회담 연기 통보에 "조속히 회담 호응해야" 북한이 16일 열릴 예정이던 남북 고위급회담을 당일 새벽 전격 취소한데 대해 정부는 “판문점 선언의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는 판문점 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북측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조속히 회담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