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미분양 양도세감면, 연장검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일몰된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취등록세 감면 등의 지원제도 연장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미분양 주택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일몰된 미분양 주택 취득에 따른 양도세 감면을 1년간 연장해달라는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의 질의에 "검토해 보겠다"면서도 "현재까지 판단은 (연장을 해도 도움이 될지)... 올해 주택건설경기 침체 전망 국내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인기가 높은 3곳의 김포한강 신도시 분양 성적입니다. 삼성물산(000830)의 레미안을 빼곤 대부분 미분양을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레미안도 제한이 적은 3순위에서 청약이 몰린 덕분입니다. 그 동안 지방에서 심각했던 신규 아파트 분양 저조는 지난 해 김포 한강신도시를 포함해 수도권까지 번졌습니다. 분양이 잘 되던 지역들도 광교를 제외하고... 아파트 분양, '양도세 혜택' 사기 주의해야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계속 늘면서, 분양만 받으면 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거짓말로 투자자들에게 큰 위험 부담을 떠넘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사기로 결심한 나지은(48세·가명)씨는 파주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를 찾았다. 분양은 담당하는 시행사 관계자는 상담에서 “2월11일 이전 계약을 한 이후 분양권만 사두면 양도세 면제를 받을 수 ...  윤증현 "분양가 상한제 폐지, 변함없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정부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재정부의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정책이 너무 자주 변경돼 정책동결효과만 나타나고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정책방향을 분명히 밝혀달라"는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의원은 "아파트가격 인상억제 효과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유지... 3분기 분양시장, 평균분양가 '최고' 물량은 '최저' 올해 3분기 분양시장은 역대 최고의 3.3㎡당 평균분양가를 기록한 반면 분양 물량면에서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은평뉴타운 2지구 C공구 6단지가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미분양물량은 전년도 3분기에 비해 2만여 가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3분기 3.3㎡당 평균 분양가, 역대 '최고'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분양시장의 3.3㎡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