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아시안게임서 한국 5G 서비스 알린다 KT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9일 KT의 5G 서비스 관련 직원들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서비스 전시·체험공간 준비에 한창이다. KT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일부에 체험관을 마련하고 5G 시범망을 구축한다. 또 가상현실(VR)과 타임슬라이스·씽크뷰·스페셜 포스 게임... 이통사, 아파트서 호텔로 AI '확장' 이동통신사들이 아파트에서 호텔로 인공지능(AI)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B2C(기업·소비자간 거래)에서 B2B(기업간 거래) 시장으로 AI를 확대해 새 먹거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9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의 44개 객실에서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각 객실에 AI 스피커 누구가 비치돼 이용자가 음성으로 각종 정보를 물어보고 답을 듣는 방식이다. 서... 장비·단말기에 콘텐츠까지…화웨이, 한국 전방위 공략 중국 화웨이가 통신 장비와 휴대폰 단말기에 이어 콘텐츠까지 전방위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화웨이는 최근 한 이동통신사에게 클라우드VR과 운영체제(OS), 콘텐츠까지 공급하겠다고 제안했다. 화웨이는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MWC상하이에서 클라우드VR을 선보였다. 클라우드VR은 기업들이 VR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화웨이... 완전 무제한요금제, 구글만 이득? 이동통신사들이 출시한 속도·용량 제한없는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결국 구글이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은 유튜브와 크롬 등을 내세워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웹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했다. 그만큼 구글 서비스로 발생되는 트래픽이 상당하지만 구글은 국내 이동통신사들에게 망 사용료를 전혀 내지 않거나 내더라도 국내 기업에 훨씬 못 미... KT "ARPU 하락 지속…요금감면 영향 최소화"(종합) KT가 무선 사업 매출 감소로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경근 KT 재무실장은 3일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선택약정할인율 상향과 취약계층 통신비 인하 영향이 이어져 ARPU 감소는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기초연금 수령자에 대한 요금 감면으로 인해 무선 사업 매출이 감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매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