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고 넘자"…삼성·SK하이닉스 초격차·다변화로 승부수 한국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초격차 전략과 제품 다변화로 승자독식 판 만들기에 나선다. 수요 제한·주요 공급업체의 신규 설비 가동으로 인한 시장 둔화와 중국의 반도체 시장 진입에 대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은 기술 초격차를 위한 딥워크(Deep Work)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의 미래를 위한 딥체인지(Deep Change)를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한국·미국 소비자 혜택 큰 차이 없다" 삼성전자는 14일 "미국 이동통신사가 진행하는 갤럭시노트9 1+1 프로모션은 국내 소비자에 대한 역차별이 아니다"라며 "국내외 소비자 비용과 혜택에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갤럭시노트9을 미국에서 사전 예약하면 절반을 깎아주고, 우리나라는 사전 예약을 해도 특별한 혜택이 없어 빨리 사는 고객만 손해를 본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 갤노트9 예판 첫날…"전작보다 반응 좋아, 128GB 블랙·512GB 블루 선호" 갤럭시노트9이 예약판매 첫 날 갤럭시노트8·갤럭시S9보다 더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이동통신사들은 지난 13일 갤럭시노트9의 예약판매 성적에 대해 "전작들보다 분위기는 확실한 우위"라고 입을 모았다. 갤럭시노트9은 저장공간 크기별로 보면 128기가바이트(GB)와 512GB 두 모델로 출시됐다. 용량에 따른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이통사별로 다소 달랐다. 한 이... 삼성전자 서울대 산학협력…개방형 혁신으로 반도체 생태계 강화 삼성전자는 14일 서울대에서 박찬욱 서울대 총장 직무대리와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분야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발표를 통해 산학기금으로 1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서울대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대학... 2분기 D램 시장 역대 최대…삼성·SK하이닉스 점유율 73.5% 전세계 D램 시장 매출 규모가 2분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D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합계 점유율을 전분기보다 높이며 시장 영향력을 키웠다. 14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D램 시장 매출은 256억9100만달러로 역대 최고치였던 1분기 대비 11.3% 증가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대부분 품목의 계약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