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동빈 롯데회장 항소심, 실형 가능성 크다 '국정농단·경영비리' 등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 회장의 항소심 선고가 이번 주에 나온다. K스포츠재단에 지원한 자금이 뇌물이냐가 핵심 관건인데, 현재로서는 신 회장에게 불리한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는 오는 10월5일 신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 총수일가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신 회장은 국정농단 개입과 경영비리... 회사 배신하고 일가 이익에만 급급…검찰 "신동빈 징역 14년" 구형(종합)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4년을 구형했다. 29일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심리로 열린 신 회장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14년, 벌금 1000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신 회장은 롯데그룹 회장으로 롯데시네마 임대로 774억원에 대한 배임, 롯... 검찰, 항소심서 신동빈 회장에 징역 14년 구형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네고 조세포탈 등 경영상 비리로 구속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4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9일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심리로 열린 신 회장 등 롯데 총수 일가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신 회장에게 징역 14년에 벌금 1000억원, 추징금 70억원을 구형했다. 신격호 명예회장에겐 징역 10년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 총수공백 못 지운 롯데 비상경영 "최근 2∼3년간 압수수색과 재판으로 임직원의 사기도 많이 떨어져 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를 향해 이 같이 호소했다. 신 회장이 구속 6개월을 넘기면서 롯데그룹도 총수 공백에 신음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뉴시스 26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주요 의사 결정이 사실상 '... 신동주 전 부회장, 신동빈 회장 측으로부터 '무고'로 고소당해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의 친형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 회장 측으로부터 무고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9일 신 회장의 비서 업무를 맡고 있는 류모 전무가 신 전 부회장을무고 혐의로 고소한 고소장을 전날 접수했다고 밝혔다. 류 전무는 고소장에서 신 전 부회장이 신 회장을 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하는 과정에서 사건과 관련이 없는 자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