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레일-SR 통합, 노조 달래기 나선 정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의 통합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철도산업 구조평가 연구용역'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협의체가 구성된다. 정부는 이 협의체에 노조를 포함시키는 등 객관적인 평가를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통합 과정은 여전히 험로가 예상된다. 권태명 SR 신임 사장이 광주승무센터와 차량센터 호남차량사업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SR 국토교... 5년간 열차사고 21명 사상·222억 물적피해 최근 5년간 궤도이탈 등 총 26건의 열차사고로 21명의 사상자와 222억8800만원 상당의 물적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대부분 차량 문제 등 인적요인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이 1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총 26건의 열차사고가 발생했다. 출발... 코레일, 전 KTX 해고 승무원 사무영업직 특별채용 합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006년 정리해고된 전 KTX 해고 승무원 180여명에 대해 승무업무가 아닌 사무영업직으로 특별채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철도 노사가 KTX 해고 승무원 복직에 합의한 2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해고 승무원들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전 KTX 해고 승무원과 관련한 사회적 갈... 오영식 사장 "국민 위한 공공철도로 거듭날것" …코레일 비전 선포 코레일은 28일 오전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이라는 새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객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8일 오전 대전 본사에서 ‘대한민국의 내일, 국민의 코레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새 비전에는 한국철도의 미래를 책임지겠...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의선·경원선 이용객 급증 지난달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의선과 경원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27일 이후 경의선(서울~도라산)과 경원선(서울~백마고지)의 하루 이용객이 이전보다 83%, 58% 각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의선과 경원선의 올해 일평균 이용객은 회담 전까지는 166명과 2202명이었고 정상회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