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 국감)통일부 "5·24 조치 해제 구체적 검토 안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1일 “5·24 조치 해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5·24 조치 해제를 관계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생긴 논란은 잦아드는 모양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5·24 조치 해제 검토를 한 적이 있느냐는 의원들의 연이은 질의에 수차례 “없다”고 답했다. 조 장관...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14일 개소"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14일 개소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연락사무소 개소 시점에 대해 “주 후반 개소를 위해 실무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14일 개소식을 상정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 방북 결과 ... 통일부 "산림병충해 방재단, 당일 일정으로 금강산 방문" 임상섭 산림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12명의 산림병충해 방재 현장방문단이 8일 방북했다. 백태현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장방문단은 오전 8시4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북측 금강산 지역으로 출경했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당일 일정으로 북측과 상의해 금강산 지역 내 참관 필요지역을 한두 곳 방문하고 오후 5시30분쯤 입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 천해성, 금강산 당일치기 방문…"이산가족 행사준비 점검 차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1일 금강산 내 이산가족 상봉 시설 개·보수 상황 점검을 위해 방북 후 귀환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금강산 관광 재개 가능성과의 연관 여부에는 선을 그었다. 천 차관과 김병대 통일부 인도협력국장, 현대아산 관계자 등 9명은 이날 오후 1시쯤 강원도 고성 동해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으로 향했다. 천 차관은 출경 전 기자들을 만나 “4·27 판문점 선언... 조명균,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에 "가능할 것"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남북미 간 그런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에서 (연내 종전선언을) 합의하고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를 재차 확인했다면 3국 합의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