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횡격막 탈장'을 '변비'로 오진해 아동 사망…의사3명 법정구속 8세 된 어린 환자의 ‘횡격막탈장’ 증세를 단순 변비로 오진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 3명이 전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의료과실 사건에서 진료에 참여한 의사 전원이 구속되는 일은 이례적이다. 현재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의사의 엄격한 책임을 물은 판결로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선의종 판사는 ... 택시파업 자율적…교통혼란 없어 택시업계가 카풀 앱에 반발해 18일 파업을 예고했지만 서울 출근길 교통대란은 없었다. 18일 출근시간대인 아침 7시 서울역 앞 택시승강장 승차장에는 택시 10대가 줄지어 서있었다. 택시가 손님을 태우고 나가는 간격은 3분 내외였다. 15분쯤 지나자 차량이 계속 꼬리를 물면서 줄은 15대 정도로 불어났다. 바로 옆 하차장에서는 출근을 서두르는 직장인들이 택시에서 내리고 있었... 의협 "문재인케어 변경 요구…대정부 투쟁 불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의 수정을 강력 촉구하며 정부에 최후통첩을 남겼다. 다음 달 내로 정부차원의 정책 변경 관련 움직임이 없으면 대정부 투쟁까지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의협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정부에 문재인케어 정책 변경과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다음 달 안에 개최할 것을 강력히 요구... 현대중공업 노조, 5년 연속 파업 현대중공업 노조가 5년 연속 파업에 나섰다. 현대중공업 노조(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동안 파업을 실시한다.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 파업이다. 이날 파업은 금속노조 차원의 총파업에 동참하는 것이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와 별개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노사 양 측은 ... 현대차 노사 협상 10일 분수령 현대자동차 노사 협상이 10일 분수령을 맞는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이날 임단협 마지막 집중 교섭을 갖는다. 양측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를 집중 교섭 기간으로 정해 입장차 좁히기에 나섰다.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휴가 시즌 전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10일 교섭에서 조율에 실패하면 또 다시 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 늦어도 19일까지는 잠정 합의안이 나와야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