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경두 "남북 군사분야 합의사항, 적극 이행"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일 “우리 군은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사항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 기간 중 양측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정 장관...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17일 불발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바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키로 했지만 야당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청문회에서는 ‘주적’ 개념과 사드 배치 당시 정 후보자가 모호한 입장을 보였던 점 등에 대해 야당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이에 정 후보자... 내일 정경두 인사청문회…정상회담 앞두고 순항할까 국회가 오는 17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문재인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를 연이어 치르게 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자에 대한 국방위원회의 청문회는 여야가 개최 일정에 이견을 보이며 줄다리기가 계속되다 19일로 확정했지만, 여야 원내지도부간 일정 변경 합의로 17일로 재조정됐다. 18일부터 시작되는 남북 정상회... 송영무 "전작권 전환, 책임국방 실현 위해 중요" 우리 군 당국이 조건이 갖춰질 경우 조속한 시일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전환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서울 용산구 합참 대회의실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 하에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를 실시했다. 합참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한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본부 등의 주요직위자는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 (2017 국감)여, 잇단 '전작권 전환 시기상조' 주장에 "지휘체계 이원화 맞지 않아" 국회 국방위원회의 16일 합동참모본부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우리 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다. 여당과 군에서는 이전 정부부터 한미 정상 간에 긴밀히 협조하며 진행되고 있는 사안임을 분명히 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전작권 전환이 시급하지 않으며 오히려 우리 안보에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