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U+, 고용증가율 1위…R&D는 미흡 LG유플러스가 3분기 분기 기준 최초로 임직원 수 1만명을 돌파했다.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고용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 비정규직 인력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영향이 컸다. 다만 연구개발비(R&D) 비용은 여전히 낮아 아쉬움을 남겼다. 15일 이통 3사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임직원 수는 9월30일 기준 ... 노트북 할인에 TV 사은품까지…이통사, 인터넷 가입자 유치 전쟁 이동통신사들이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IP)TV 등 유선상품 가입자 유치전에 사활을 걸었다. 인터넷과 IPTV는 할인율이 가장 큰 3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또 추가할인을 노리고 모바일과 함께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통사들은 이 기간 가입자를 타사에 빼앗기지 않고 묶어둘 수 있다. 사진/KT 직영몰 '올레숍' 캡처 화면. KT는 13일 직영몰인 KT숍에서... "스마트 카페·영화관"…KT, 집 밖으로 외연확장 KT가 다른 분야의 기업들과 손잡고 외연확장에 나서고 있다. 통신·인공지능(AI) 등 자사 기술을 다양한 사업 분야에 심어 플랫폼 사업자로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5세대(5G) 통신 시대를 맞이해 사업 기반을 넓히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KT는 최근 달콤커피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로봇... 이통사, 5G 장비사 선정 마쳤지만…킬러 콘텐츠·망중립성 '고민'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사 선정을 마무리했지만 킬러 콘텐츠 수급에 대한 고민이 깊다. 5G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이론적으로 20기가비피에스(Gbps)다. 현재 대도시의 롱텀에볼루션(LTE) 속도 400∼500메가비피에스(Mbps)보다 40∼50배 빠르다. 그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셈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 김종원 SKB 본부장 "넷플릭스 제휴, 일방적 수익배분 해결 먼저" "넷플릭스와의 협력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거래 질서가 세워져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에 제휴가 진행되면 국내 사업자들은 편파적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8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KOC 2018 컨퍼런스 직후 기자와 만나 넷플릭스와의 제휴 가능성에 대해 고개를 저었다. 그는 최근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