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상수지 한달만에 흑자로..2월 1.6억弗(상보) 지난달 경상수지가 수출이 증가하면서 한달만에 소폭 흑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지난달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억6000만달러 흑자로 전월 6억30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상품수지에서 흑자를 기록했고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 적자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수지는 원유 등 에너지류 수입 감소 등으로 ... 한은, 총액한도대출 10조원 유지 금융통화위원회가 2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10조원으로 유지했다. 또 한국정책금융공사에 대한 대출금액 중 후순위채 매각분을 제외하고 재대출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올해 2분기 총액한도대출의 한도를 1분기와 동일한 10조원으로 결정했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한도를 정해놓고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실적에 연계해 시장 금리보다 낮은 ... 이성태 "매파? 상황 맞춰 대응했을 뿐" 오는 31일 임기가 끝나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자신을 매파(강경파)로 분류하는 평가에 대해 "통화정책을 상황에 맞춰 대처했을 뿐"이란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24일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언론에서 매파라고 하더라"는 질문에 "작은 것에는 작게, 큰 것에는 크게,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며 "통화정책도 그런 대응이 요구되고 소신은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태 한은총재 "큰짐 지우고 가지만 행복했다" "후배들에게 큰짐을 지우고 가고 잘한 것도 없는 데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셔서 행복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임기중 마지막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지난 4년간의 소회를 이렇게 털어놨다. 이 총재는 회의장을 들어서면 은행장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행장님들이 그동안 많이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셨다"면서 "정말 마지막"이라는 말로 첫마디를 건냈다. 어... 가계빚 1년만에 감소 가계대출액이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줄면서 1년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1월중 예금취급기관(은행 + 비은행)의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1월말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549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조원 줄었다. 전월대비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1월 3조3000억원 감소 후 1년만이다. 예금기관 별로는 예금은행이 한달새 1조원, 0.2% 줄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