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세현 "미 북핵정책, '리비아 방식' 복귀 우려…주변국 연계 '컨틴전시 플랜' 세워야" 최근 미 행정부의 북핵문제 접근법을 놓고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15일 “과거 부시행정부 당시 제시했던 해법(리비아식 선 비핵화·후 보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우려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정부가 주변국과의 조율을 통한 ‘컨틴전시 플랜’(위기대응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정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 트럼프 "'북한 미사일 기지' 충분히 인지한 내용…새로운 것 없어" 미국 워싱턴의 대표적 싱크탱크 중 하나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보고서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북한 내 미사일 기지 13곳을 파악했다’고 밝힌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충분히 인지한 내용이며, 새로운 것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 기지들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CSIS 보고서... "북미 고위급회담 일시·장소 아직 미정"…폼페이오 준비는 완료 북한과 미국이 아직 고위급회담 일시·장소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준비를 완료한 상태로 북측의 화답이 있을 경우 회담은 성사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들을 만나 “북미가 고위급회담 일시·장소에 대해 계속 협의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아직 북한에서 구체적인 답을 주지 ... (사회책임)남북경협과 평화를 위한 비즈니스 2018년 남과 북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역사적인 순간들을 숨 가쁘게 지나고 있다. 남북이 철도와 도로 연결을 위한 첫 삽을 올해 안에 뜨기로 했다는 소식과 함께 평양공동선언 이후 열린 첫 남북 고위급회담에서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남북 경제 및 교류 협력 방안들이 제시됐다. 경협의 핵심인 공동 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조사 착수, 이산가족 면회소 개보수 논의, 산림과 보... "2차 북미회담, 중간선거 이후에…장소는 싱가포르 아닌 다른 곳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달 6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중간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아이오와주로 가던 중 기자들에게 정상회담 시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갈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