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신금융社 작년 순익 28% 늘어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익이 소폭 증가했다. 31일 금융감독원이 할부금융업과 시설대여업(리스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는52개 여전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당기순익은 9581억원으로 전년도(7480)에 비해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채권증가로 지난해 대출이자수익이 2조762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2조5390억원에 비해 2234억... 카드매출 확인 편해진다 카드 가맹점들이 개별 카드사를 통해 일일이 확인하던 승인ㆍ매출내역이 오는 7월부터 일원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가맹점의 카드매출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카드 가맹점은 승인ㆍ매입내역, 대금 입급 등을 카드사별로 확인해야 했다. 예를 들어 가맹점이 A카드 사용 고객의 내역... 국내은행 외화유동성비율 기준치 상회 '양호' 국내 은행들의 외화유동성 비율이 금융감독 당국의 지도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등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외환건전성 규제대상인 71개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비율은 금감원의 지도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용카드 10장 중 3장은 '장롱카드'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가 3000만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사들의 회원 유치 경쟁으로 지난해 말 현재 카드 발급 수는 1억699만장이 발급돼 1년 사이에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경제활동인구 1인당 4.4장의 카드를 갖고 있는 셈. 일명 '장롱카드'로 불리는 휴면카드는 3062만 장으로 1년 전보다 19.1% 늘어 전체 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