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 사퇴(종합)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가 13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김 총재는 2008년 11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으나 지난 12일자로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앞으로 금융공기업 수장들의 거취문제가 본격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금융위는 산하 공기업 기관장에 대해 이번주 말까지 일괄적으로 사표를 받을 예정이다”며 “다음주부터 교체여부를 결정할 것이고 산하 기관장... 기업 설비투자 10%이상 증가 전망 올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은행은 3일 발표한 ‘설비투자 계획 조사 보고서”에서 국내 주요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지난 해보다 11.2%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의 조사에서 설비투자가 전년도보다 10% 이상으로 늘어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산업별 설비투자 증가율은 전통 제조업인 일반기계가 67.2%, 조선... 외환銀, 현대건설 매각관련 산은 입장 요구 외환은행이 현대건설 매각에 대한 산업은행의 구체적인 입장 정리를 요구했다. 외환은행은 “대우조선해양 매각 착수와 관련해 산업은행이 무책임한 행태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4월초 주주협의회를 열어 현대건설의 매각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2006년 5월 현대건설의 워크아웃 졸업당시 대규모 출자전환 주식을 보유하고있던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