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의료현장안전진료TF 구성키로…수장에 의사 출신 윤일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의사가 진료 중 환자에게 흉기로 찔려 사망한 사건 관련 의료현장 안전진료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제도 개선에 나선다. 수장은 신경외과 의사 출신 윤일규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충분히 공감한다. 정신과 의사협회와 관련된 분들과 논의해서 입... 표류하는 162조 복지위 예산안…아동수당도 합의 못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470조5000억원 중 3분의 1에 가까운 162조2000억원을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으로 편성했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여야 간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은 17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예산안 의결을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안대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복지위는 ... (2019예산안 쟁점)"복지예산, 중복·불용 줄이고 사각지대 보완" 보건·복지·노동 분야는 2019년도 예산안 가운데 증액 규모가 가장 크다. 정부는 올해 예산보다 12.1% 증가한 17조6000억원을 늘려 162조2000억원을 편성했다. 저소득층·한부모 가정·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주거·출산과 돌봄·일가정 양립 등 저출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야당도 큰 틀에선 동의하지만, 복지공약 남발로 중복·불용 가능성이 큰 만큼... 정치권에 재점화된 국민연금 기금본부 ‘공사화’ 논란 국민연금공단의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와 ‘소재지’ 결정을 놓고 다시 한번 정치적 논란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윤옥 의원(새누리당)은 국민연금공단 내 기금운용본부를 분리해 공사로 독립시키고, 공사 본부는 전라북도 전주에 두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 국회 복지위, '에볼라출혈열' 예방 논의 "정부 선제적 대응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는 6일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최대 치사율 90%에 육박하는 에볼라출혈열에 대한 국내외 현황과 정부의 예방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에볼라출혈열은 필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치사율이 25~90%에 이른다. 전 세계적으로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과 치료제는 현재 없는 상태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