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9 신년사)최종식 쌍용차 대표 "흑자전환, 임직원 함께 노력해야"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사진)는 올해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3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산업은 악재가 겹치면서 생태계 붕괴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런 악조건에서도 쌍용차는 여러가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SUV 전문기업으로의 명성을 공고히 할 수 있었... 쌍용차, 픽업트럭 '칸' 출시…내수 3위 지킨다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가운데 새해 처음으로 신차인 렉스턴 스포츠 롱보디 모델인 '칸'을 출시하며 레저용 차량(RV) 시장 선도 및 내수 시장 점유율 3위 수성에 나섰다. 쌍용차는 3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칸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비교해 전장은 310mm, 휠베이스는 110mm 늘어났다. 적재용량은 25% 증가한 126...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공식 출시 쌍용자동차는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3일 선보였다.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비교해 용량은 1262ℓ로 24.8% 늘어났고 데크는 중량 기준으로 75% 증대된 최대 7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칸은 기존 모델 대비 적재용량이 25%가량 증가했다. 사진/김재홍 기... 완성차 5사, 올해 부진 탈출에 '총력' 국내 완성차 5사가 지난해 동반 부진에 빠지면서 위기감이 높아졌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올해 총 13개의 신차를 출시 계획을 발표했고 나머지 3사도 전년 대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 부진 탈출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총 458만6775대, 281만2200대로 전년 대비 각각 1.8%, 2.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의 합산 판매량... 쌍용차, 15년만에 내수 최대실적 달성, 14.3만대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10만9140대, 수출 3만4169대(CKD 포함) 등 총 14만3309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해 초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에서만 4만2000대가 넘는 실적을 올리면서 지난 2003년(12만9078대) 이후 15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순위도 15년만에 업계 3위로 올라섰다. 렉스턴 스포츠는 전년 대비 83.4%의 폭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