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실 모르는 의료인 폭행방지대책 정부가 내놓은 의료인 사망·폭행 방지 대책이 현실을 모르는 탁상공론이란 비판이 쏟아졌다. 대피로 확보·비상벨 설치·보안인력 배치 등 정부가 거론한 방안은 이미 상당수 병원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강북삼성병원에서 발생한 의사 사망사고 사건 경과와 의료기관내 폭행현황 및 정책 점검, 제도개선 ... 여야, 의료인 폭행 방지대책 추진…처벌 강화·청원경찰 배치 거론 여야가 의료인 폭행 방지를 위한 제도 손질에 나선다. 최근 정신과 의사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등 잇단 의료인 폭행, 살해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여야 모두 관심이 커 법 개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회 복지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은 5일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나름대로 대비했지만 또 이번에 생각한 것 이상의 일이 발생... 민주, 의료현장안전진료TF 구성키로…수장에 의사 출신 윤일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의사가 진료 중 환자에게 흉기로 찔려 사망한 사건 관련 의료현장 안전진료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제도 개선에 나선다. 수장은 신경외과 의사 출신 윤일규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3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충분히 공감한다. 정신과 의사협회와 관련된 분들과 논의해서 입... (현장에서)의협이 '변비 오진' 기사를 못봤다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삭발을 했다는 소식을 접한 건 기자가 ‘오진으로 어린이를 사망케 한 의사 3명이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는 기사를 쓴 다음날이었다. 이들은 법워이 의사 3명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한 판결에 항의했는데 기자의 기사를 보고 뒤늦게야 의사들의 법정구속 사실을 접한 듯하다. 법원과 구치소, 청와대 앞에서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