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도체·섬유·전자 수출 '맑음'..조선·건설 '비' 올해 2분기 반도체, 섬유, 기계, 전자 업종과 조선, 건설 업종의 희비가 뚜렷이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업종별 단체 자료를 취합해 조사한 ‘2010년 2분기 산업기상도’ 조사에 따르면 2분기 반도체, 섬유, 전자, 기계 업종의 기상도는 중국, 브라질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나면서 ‘맑음’으로 전망됐다. 반면 조선 ... 상의·지경부, '녹색경영' 촉진 네트워크 구축 녹색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지식경제부는 26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 회관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이인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경영 보급·확산을 위한 협약체결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의는 올해까지 10개 지방상의에 지역기업들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만들고 이... 재계 "이건희 회장 복귀, 우리경제에 긍정적"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24일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하자 재계는 일제히 이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를 환영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협협회 등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4단체는 이날 일제히 “이 전 회장의 경영 복귀는 바람직한 일”이라며 “복귀 이후 우리 경제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는 논평을 냈다. 먼저 ... 대한상의 "이건희 회장 복귀 환영"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관련해 "삼성그룹이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서의 위상과 핵심역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날 "이 전 회장은 미래경영을 위해 반도체부문에 과감하게 투자해 삼성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 한국경제가 향후 10년간 먹고 살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발... 2020년까지 300개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300개 중견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중견기업의 취약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세·금융부담은 낮추고 기술개발 지원은 늘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경제중심 축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는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