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권 무혈입성 절대 없다" 한국당내 황교안 견제 본격화 자유한국당이 현행 당대표 '원톱' 체제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유력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향한 견제가 거세지고 있다. 가까이는 당권을, 멀리는 대권까지 염두에 둔 신경전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한국당에 따르면 아직 당권 경쟁 구도가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황 전 총리의 강세를 예상하는 분석이 많다. 이 때문에 황 전 총리... 황교안, 한국당 입당…"나라 상황, 총체적 난국"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문재인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책임론에 대해선 "당시 함께 일했던 공무원들을 적폐로 몰아가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구직자, 청년들까지 누구 하나 살만하다고 하는 사람... 황교안 "나라와 국민만 생각해 한국당 입당"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고,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며, 소중한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하겠다"고 한국당 '입당의 변'을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고민이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오는 15일 한국당에 공식 입당한다. 다음달 27일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가 '초... 황교안, 한국당 입당 예정…당권 도전할 듯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혔다. 한국당 당권도전을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 비대위원장에게 확인한 결과 오늘 황 전 총리 측의 연락으로 두 사람이 만났다”며 “이 자리에서 황 전 총리가 (김 비대위원장에게) 입당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 ... ‘촛불 2주년’…박원순 “황교안, 지금이라도 사과해라” 촛불혁명이 2주년을 맞은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전날 발언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촛불 2년, 국정농단 장본인들의 남탓타령, 국민들은 어리둥절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전날 황 전 총리가 SNS에 “(문재인 정부가) 멀쩡한 경제를 망가뜨리는 정책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정책 실패를 국가재정으로 덮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