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성태 총재 "한은에 조사권 필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한은에 조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금융통화위원의 임기가 너무 짧고 한번에 많이 바뀌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24일 송별간담회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불안을 조성할 수 있는 유인이 존재하는지, 커지는 지 판단해야 하고 시정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 한다"며 "중앙은행에 자산가치 안정과 금융... 강명헌 금통위원 "재정장관 금리 발언 부적절" 강명헌 한국은행 금통위원이 최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기준금리 인상시기상조 발언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강 위원은 17일 한국국제금융학회가 개최한 춘계정책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윤 장관 발언의 부당성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먼저 "정부는 단기정책, 즉 경제성장과 경기부양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중앙은행은 장기... 이성태 총재 "금리인상 공감대 형성됐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임기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멀지 않은 시점에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금융완화기조는 적당한 시기에 줄여가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그 시점이 언제인지 확인하고 의견을 맞춰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저금리 기조가 어느정도 유지가 되겠지만 인상 시점이 ... '외로운 매파' 이성태 결국 '백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0% 수준으로 13개월 연속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연속 동결됐다. 이날 기준금리 동결은 일찌감시 예상됐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 동결의 원인은 그리스 사태 등 유럽 불안이 여전히 상존하... 한은, 기준금리 연 2.0% 13개월 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11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0% 수준으로 또다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연속 동결됐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