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계 금융사에 공항출입카드 등 편의 제공 내달부터 외국인 금융투자자들에 대한 국내 출입국이 한층 수월해진다. 31일 금융위원회는 법무부 등과 함께 금융투자자 출입국카드 발급을 통해 외국인 금융회사 임원들의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 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까지 모두 22개 외국계 금융사 35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32명에게 카드가 발급됐다. 발급 대상은 영... 현금서비스 등급ㆍ금리 비교 쉬워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금리 인하 유도를 위해 금리 비교 공시체계가 다음달부터 바뀐다고 29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에 기존 공시된 내용은 실제 현금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회원이 아닌 전체 회원 신용등급별 분포가 게시됐다. 이에 따라 평균값과 전체 회원 범위로는 카드사간 실질 금리 인하에 한계가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고민이었다. ... 진동수 "헤지펀드와 장외파생상품 제도 개선"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헤지펀드와 장외파생상품 등에 대해서 현행 제도를 가다듬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26일 오전 8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금융투자업과 관련한 국내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최근 미국식 투자은행(IB) 모델과 헤지펀드 등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국제적인 논의... 은행 예대율 100%이하 축소 의무화 오는 2014년부터 원화대출금 2조원 이상인 일반은행과 특수은행은 예대율(預貸率) 10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일반은행의 외은지점중에는 원화대출금 규모가 3조3000억원 규모인 HSBC가 포함되고, 특수은행중에는 농협만 적용대상이 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예대율을 은행의 경영지도비율로 도입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