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사·한의사 2개 이상 병원서 일할 수 있다 의사, 한의사가 2개 이상의 병원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이 트였다. 보건복지가족부는 7일 의사, 치과, 한의사 등 의료인의 복수 의료기관 근무 제한 방침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인의 복수의료기관 근무에 대한 법령상 명시적인 금지규정은 없었다"며 "지난 2007년 11월부터 유권해석을 통해 복수의료기관 근무를 제한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고 설... KDI "경기회복세 계속, 속도는 느려" 최근 우리 경제의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과 소비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생산지표를 보면 10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 증가해 전달 증가율(11.0%)에서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10월 추석 등을 감안... GDP 서프라이즈! KDI "내년 5.5% 성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 내년 경제는 5.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의 전망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성장률도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KDI는 성장률을 대폭 높인 주된 이유로 기저효과(바닥효과)와 함께 내년 세계 경제가 낙관적 회복 국면을 보이면서 우리 수출과 내수도 덩달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 정부·KDI "전문자격사 진입 장벽, 대폭 낮추자"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사 시장의 진입 '벽'을 대폭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는 11일 '전문자격사 시장 선진화를 위한 공청회'를 열어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전문자격사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청회에서 고영선 KDI 연구위원은 '전문자격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발제를 통해 "전문자격사의 합격인원을 확대하... 정부 "내년 국제유가 배럴당 75달러선" 정부가 내년 국제유가는 배럴당 75달러선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난해와 같은 단기 급등 현상은 없을 것으로 관측했다. 25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전망 공청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올해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배럴당 60달러, 내년에는 7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경제성장률 전망과 정책 운용을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