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기차역 매점 운영자들도 코레일 소속 근로자" 기차역 매점 운영자들도 코레일관광개발 주식회사(코레일) 소속 근로자에 해당하며, 노동조합원 지위를 가진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코레일이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낸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재심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재심 거부결정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25일 ...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과도한 경영합리화 방치가 원인"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최근 강릉선 KTX 탈선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코레일은 11일 긴급보도자료를 내고 오 사장이 사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사퇴의 변에서 "모든 책임은 사장인 저에게 있으니 열차 운행을 위해 불철주야 땀을 흘리고 있는 코레일 2만7000가족에 대해 믿음과 신뢰는 변치 말아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 (2018 국감)코레일, 공공기관 산재 발생 최다 전국 361개 공공기관 중 최근 5년 간 코레일에서 산업재해(산재)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아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 5년 간 총 351명의 산재 피해자를 양산, 공공기관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94명으로 뒤를 이은 우체국물류지원단 산재 피해자 수 보다 3.7... 코레일-SR 통합, 노조 달래기 나선 정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의 통합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철도산업 구조평가 연구용역'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협의체가 구성된다. 정부는 이 협의체에 노조를 포함시키는 등 객관적인 평가를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통합 과정은 여전히 험로가 예상된다. 권태명 SR 신임 사장이 광주승무센터와 차량센터 호남차량사업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SR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