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인 장관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불투명…문 대통령 임명 고심 문재인정부 '2기 장관'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줄줄이 무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강한 반발로 후보자 7인 전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은 이날 처리되지 못하고 28일로, 박양우 ... 청와대 "전경련 필요성 못느낀다"…계속되는 '패싱' 청와대는 27일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과의 관계에 대해 "특별히 전경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소위 '전경련 패싱'이 계속될 것을 시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과의 관계에 있어서 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 중기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 등과의 관계를 통해 충분히 긴밀하게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 4월1일 발족…김숙·안병옥 공동단장 청와대는 27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의 설립추진단이 다음 달 1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공동단장에는 김숙 전 유엔대사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위촉했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내고 "26일 오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전 유엔대사와 안 전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 청와대, 김은경 영장 기각에 "법원 결정 존중…공공기관장 임명절차 고민할 것" 청와대는 26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구속 영장 기각에 대해 "영장전담판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앞으로 장관의 인사권과 감찰권이 어디까지 적법하게 행사될 수 있는지, 법원이 그 기준을 정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검찰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의 청와대는 현재 운영되고 ... "민간 일자리 중심 고용 추가 개선 필요…포용성 높여 양극화 해소" 청와대는 24일 국내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는 크게 나쁘지 않지만, 민간 일자리 등 체감경기는 여전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며 '확장적 재정정책'을 예고했다. 아울러 양극화문제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한국경제 진단과 정책대응'을 주제로 출입기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