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재산, 20억1600만원…작년보다 1억3500만원 증가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재산이 지난해에 비해 약 1억3500만원 증가한 20억1601만원으로 나타났다. 재산공개 대상이 된 청와대 47명 참모들중 최고 부자는 주현 중소벤처비서관으로 148억6900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9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본인과 배우자 김정숙 여사 명의로 총 20억1601만원의 재산을 신... 투기 말라더니…청와대 참모진 다수 '다주택자' 청와대 참모진 다수가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측은 "실제 거주하고 있다" 혹은 "상속을 받은 것"이라며 투기와는 거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정부가 평소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강조하면서 "2채 이상 가졌으면 팔라"고 국민들에게 이야기해온 점을 감안하면 비판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부가 28일 관보에 '2019년 정기재산변... 7인 장관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불투명…문 대통령 임명 고심 문재인정부 '2기 장관'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줄줄이 무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강한 반발로 후보자 7인 전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은 이날 처리되지 못하고 28일로, 박양우 ... 청와대 "전경련 필요성 못느낀다"…계속되는 '패싱' 청와대는 27일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과의 관계에 대해 "특별히 전경련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소위 '전경련 패싱'이 계속될 것을 시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과의 관계에 있어서 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 중기중앙회(중소기업중앙회) 등과의 관계를 통해 충분히 긴밀하게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설립추진단 4월1일 발족…김숙·안병옥 공동단장 청와대는 27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의 설립추진단이 다음 달 1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공동단장에는 김숙 전 유엔대사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위촉했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내고 "26일 오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전 유엔대사와 안 전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