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한미회담 후 남북회담 '승부수' 남북미 정상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다시 톱다운 방식으로 비핵화 협상 재개를 모색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미 정상이 이번에 만나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첫 직접대화다. 두 정상은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 '부동산 투기' 의혹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사퇴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집 3채를 가진 다주택자로, '부동산 투기'와 '꼼수 증여'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부동산 투기를 억제해야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으... 최정호·조동호 낙마…청와대 "송구스럽다" 청와대는 31일 조동호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국민의 눈높이를 맞추는 데 미흡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조동호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며 이같이 밝... 청와대 "국민청원 등록·공개위해 100명 사전동의 받아야" 앞으로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등록하려면 100명으로부터 사전동의를 받아야 한다. 청와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청원 개편안을 29일 공개했다. 개편안은 31일 오전 5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청원자가 글을 올리는 즉시 그 내용이 청원 게시판에 공개되고 다른사람들로부터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청원자가 청원 글을 올려도 그 내용... 내달 11일 한미 정상회담…'탑다운' 방식으로 비핵화 동력찾기 문재인 대통령이 4월10∼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 D.C를 찾아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체 구축을 위한 공조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내달 10일 출국 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