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평화·번영의 한반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길 찾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바라는 우리 국민과 세계인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길을 찾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정상회담은 어떤 난관이 있어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원칙... 문 대통령, 한미회담 후 남북회담 '승부수' 남북미 정상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다시 톱다운 방식으로 비핵화 협상 재개를 모색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북미 정상이 이번에 만나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첫 직접대화다. 두 정상은 교착상태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 트럼프 "현 시점서 대북 추가제재 불필요…북 주민들 대단히 고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지난주 추가 대북제재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는 "북한 주민들이 이미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개인별장인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주 대북 추가제재 철회 지시에 대해 "... 백악관 "기존 대북제재 유지 중…미북 정상, 협상 계속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추가 대북제재 철회' 지시를 내린 것과 관련해 백악관이 "이전에 가한 제재는 그대로 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지시 대상이 21일 미 재무부의 중국 해운회사 2곳 대상 제재가 아닌, 새로 부과하기로 예정됐던 제재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5일 기자들을 만나 "기존 제재는 ... 트럼프 "북 미사일 실험시 큰 실망…김정은과 좋은 관계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재건과 관련해 "만일 내가 북한의 (무기) 테스트를 보게 된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 "어떤 일이 있어나는지 두고 불 것"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상호 합의에 어긋나는 어떤 일을 벌인다면 나는 부정적인 쪽으로 놀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