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장하성·남관표 등 23개국 대사에 신임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주 중국·일본·러시아 등 23개국 신임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충무실에서 장하성 주중·남관표 주일·이석배 주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총 23명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신임 공관장엔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장하성 대사는 문재인정부 1기 정책실장이었으며 남관표 대사... 문 대통령 "전작권 전환, 안보능력 강화 방향으로 추진" 신임 군 지휘부가 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국정과제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 차원의 긴밀한 협의 하에 우리 안보능력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과 해병대사령관으... 문 대통령, 어린이날에 강원 산불진화 군경 자녀 등 초청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오는 5일 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및 보호자 등 25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본관 집무실 관람, 인기 유튜버와의 만남, 어린이 뮤지컬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행사를 통해 강원 산불진화에 애쓴 소방관·군인·경찰관과 자녀, 강원 산불피해 초등학교 학생 등을 초청해 격려한다. 청와대는 3일 ... 청와대 "'선 적폐청산·후 타협' 식 이분법 접근, 옳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사회 원로 오찬간담회 내용을 놓고 ‘선 적폐청산, 후 타협’ 식의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가 “이분법적으로 보는 것은 맞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국정농단·사법농단 등이 사실이라면 아주 심각한 반헌법적인 일이어서 타협하기 쉽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성찰... 문 대통령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도와준 포항시·포스코건설 등에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필근 할머니에게 집을 마련해 준 포항시와 포스코(POSCO) 건설 등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박 할머니의 아들이 보낸 자필편지 사진을 올리고 "박필근 할머니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좀 특별한 사연"이라며 "포항의 위안부 피해자 박필근 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