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동상이몽` 아이폰 열풍이 뜨겁습니다. 아이폰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50만대에 불과했던 스마트폰 판매량은 올해 400만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금융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뱅킹 서비스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한창입니다. 뉴스토마토는 최근 금융권의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와 같은 핵심 이슈를 심층 취재해 전하는 `황인표 기자의 뱅크 인사이드... 시중銀, 車할부시장 잇딴진출..레드오션될라 대표적인 황금시장으로 꼽히던 자동차 할부시장에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올 초 특판예금을 통해 자금 사정이 넉넉해진 은행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자동차 할부시장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대출 상품인 '직장인 오토론'을 이날 신규 출시했다. 최저 연6%대 금리로 중고차를 포함... 돈남는 은행 "車시장 뛰어들고 대출금리 깎아주고" 특판예금으로 곳간이 두둑해지면서 돈 굴릴 곳이 궁해진 은행들이 신사업으로 수익원을 찾고 있다. 캐피털, 카드사 시장이던 자동차할부시장에 뛰어드는가 하면 신용대출 금리도 깎아주고 있다. 여신(대출)에 비해 수신(예금)이 많아지면 '역마진'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우리銀, 車할부시장 진출 우리은행은 다음주 자동차 할부금융상품 '우리V오토론'을 출시한다. 지난 2월 신한은...   은행 실적 개선이 반갑지 않은 이유 이자 마진과 일회성 이익이 커지면서 시중은행 1분기 순익이 전분기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여전히 예대마진에만 기대는 수익구조, 저신용자에 대한 배려 부족 등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 예대마진 격차 2008년 11월 이후 최대차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1분기에 KB금융(105560) 4500억원, 우리금융(053000) 5000억원, 신한지주(05555... 은행권, 임금 협상 앞두고 긴장감 높아져 4월부터 시중은행 임금 협상이 예정되면서 노사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3년째 동결이니 이번엔 꼭 올려야 한다' 는 노조쪽 주장과 '경기회복이 완전하지 않다'는 사측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형국이다. 여기에 은행 인수합병(M&A) 문제까지 겹쳐 고용불안 우려까지 나오면서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무겁다. ◇ "이번엔 올려야" VS "경기회복 멀었다" 지난 2008년 10월 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