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협 "임세원 교수 추모위해 한 달간 근조리본 패용"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달 진료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를 기리기 위해 이 달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근조리본 패용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의협은 임 교수 희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협회 전 회원이 1월 한 달 간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오... (현장에서)의협이 '변비 오진' 기사를 못봤다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삭발을 했다는 소식을 접한 건 기자가 ‘오진으로 어린이를 사망케 한 의사 3명이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는 기사를 쓴 다음날이었다. 이들은 법워이 의사 3명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한 판결에 항의했는데 기자의 기사를 보고 뒤늦게야 의사들의 법정구속 사실을 접한 듯하다. 법원과 구치소, 청와대 앞에서 연 ... 의협 "문재인케어 변경 요구…대정부 투쟁 불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케어)'의 수정을 강력 촉구하며 정부에 최후통첩을 남겼다. 다음 달 내로 정부차원의 정책 변경 관련 움직임이 없으면 대정부 투쟁까지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14일 의협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정부에 문재인케어 정책 변경과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다음 달 안에 개최할 것을 강력히 요구... '진료거부' 카드 빼든 의협 당선인, 여론은 '싸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5월1일 임기 시작)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케어'와 전쟁을 선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료파업'이라는 강수에 시민단체와 정치권은 물론, 의료계와 환자들마저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등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분위기다. 최 당선인과 의협 비대위는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정책 시행을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정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