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문닫고 민생 내팽개쳤는데…한국당 '장외투쟁 잘했다' 자평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19일간의 '민생투쟁 대장정'이 막을 내린 가운데 당내에선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투쟁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이 기간 국회는 문을 닫았고 사실상 민생은 내팽개쳤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 황 대표는 25일 제6차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광화문 규탄대회 참석을 마지막으로 19일간의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7일 부산 자갈치... 한국당 박성중 "손석희 경찰 수사 부실"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이 23일 손석희 JTBC 대표의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하려는 꼼수였다"며 "이렇게 친 정권 인사 비호하고, 정권의 하명에 절대 충성하려면 경찰은 수사권 독립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은 손 대표를 폭행 혐의에서만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반면 폭행, 배임(미수), 명예훼손, 협박... (현장에서)대안 없는 장외투쟁 이제 그만 박주용 정치부 기자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편안과 공수처 설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빌미로 장외투쟁을 시작한지 벌써 16일째에 접어들었다. 황교안 대표는 7일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장외투쟁 첫발을 내디딘 이후 21일 인천에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진짜 독재자의 후예인 김정은에게는 말 한마디 못하고 여기에서 대변인을 하고 있다"며 발언... '한국당 해산 청원' 183만…역대 최다 청원 기록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역대 최다 동의를 얻으며 22일 종료됐다. 지난달 22일 시작된 이 청원은 한 달 만에 총 183만1900명의 동의를 얻으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청원은 지난 10월 올라온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감경 반대' 청원이 30일간 119만2049명으로 역대 최다 동의를 얻었던 것을 넘어섰다. 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을 시작한 청... 청와대 "5·18 진상규명위, 입법 취지 따라 속히 구성돼야" 청와대는 20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국회에서 합의된 입법 취지와 국민적 합의 정신에 따라 하루속히 구성되길 바란다"며 "5·18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역사적 진실을 밝힐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국회에 요청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지난해 2월 위원회 구성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9월 법 시행에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