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부업 이자율 제한 '기존 대출자 외면' 지적돼 최근 정부와 한나라당이 발표한 대부업체 이자율 제한이 신규 대출자에게만 적용되고 기존 대출자에게는 적용이 되질 않아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은 연 49%에서 44%로 낮아집니다.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이렇게 낮아진 이자율은 대부업에서 새로 돈을 빌리는 사람에게만 적용됩니다. 즉 기... 대부업 이자율 상한선 44%로 인하 오는 7월부터 대부업체의 연 이자율 상한선이 현행 49%에서 44%로 5%포인트 낮춰진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대부업체 말고도 모든 금융회사는 오는 7월부터 연 44%를 초과하는 이자를 수취할 수 없게 된다. 금융위는 앞으로 보증대출의 정착과 시장금리 변동추이 등 경제여건 변화를 봐가면서 1... 진동수 "내년부터 산업은행 민영화 착수"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내년부터 민영화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 말까지 민영화 방안을 만들고 내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 위원장은 산업은행 민영화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민주당 김동철 의원의 지적에 대해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의 문제와 민영화 과제가 동시에 있다"며 "... 저축銀 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확 줄인다 금융감독당국이 저축은행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규제완화라는 일반적 흐름과 거꾸로 저축은행에 대한 규제를 한층 강화키로 한 것. 당국은 일단 저축은행의 부실을 막고 본래 사업취지인 서민 금융 활성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히고 있지만 관련업계는 가뜩이나 영업환경이 어려운데 지원은 못할 망정 '쪽박까지 깨는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9일 금융위는 저축은... 금감원,삼성생명 임직원 무더기 징계 금융감독원이 삼성생명 임직원을 무더기로 징계키로 했다. 금감원은 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삼성생명 임직원 18명에 대한 검사업무 방해를 이유로 징계를 내리고 삼성생명에 대한 과태료 부과안을 심의했다. 금감원은 자료제출 거부 등을 이유로 삼성생명 직원을 감봉 등 중징계하고 관련 임원을 경징계키로 했다. 또 치명적 질병(CI)보험 기초서류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