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세금 깎자고만 하면 어떻게 하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재 국회에 제출된 세법개정안은 모두 감세를 하자는 것"이라며 "모두 반영될 경우 재정건전성 문제는 어떻게 지켜야 할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휘발유 등에 붙는 유류세 10% 일괄 공제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에 대해 "10% 인...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내년 4월까지 연장 감면 지난달 종료됐던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이 내년 4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된다. 또 오는 6월말 일몰 종료 예정인 전용면적 85제곱미터(㎡)초과의 대형주택에 대한 취·등록세 감면도 내년 4월말까지 연장된다. 18일 정부와 한나라당은 18일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주택경기 활성화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 LH, 60세 이상 2천명에 단기 일자리 제공 LH가 만 60세이상 고령인력 2000명을 뽑아 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에 투입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월 2000명의 실버사원을 채용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전국 560개 단지, 43만호의 임대아파트에 배치하고 하자보수 접수와 단지내 시설물 점검, 취약세대 지원 등 임대사업인력의 도우미 역할을 맡길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실버... 윤증현 "미분양 양도세감면, 연장검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일몰된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와 취등록세 감면 등의 지원제도 연장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미분양 주택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일몰된 미분양 주택 취득에 따른 양도세 감면을 1년간 연장해달라는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의 질의에 "검토해 보겠다"면서도 "현재까지 판단은 (연장을 해도 도움이 될지)... 소득세·법인세 인하 2년 유예 상임위 의결 소득세와 법인세 인하가 2년간 유예되고 임시투자세액공제도 공제율을 낮춰 기간이 연장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내년도 세제개편안을 의결했다. 당초 과세표준 8800만원 초과 고소득자에 대해 소득세율을 35%에서 33%로 인하하기로 했던 정부안은 2011년까지 유예됐으나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는 16%에서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