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안함 사망·실종자 원스톱 현장금융지원 금융당국이 천안함 사고로 사망·실종된 군장병 가족들을 돕기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금감원과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경기도 평택시 소재 제2함대사령부내에 편성해 상속인조회부터 보험금신청까지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도와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망·실종자의 피상속인 명의의 예금... 강정원 국민은행장 제재여부 내달쯤 정해질 듯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제재 여부가 내달중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재심의위원회는 다음달 6일과 20일 열릴 예정이다. 남은 절차를 감안할 때 내달 20일 강 은행장에 대한 제재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 강 행장이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는다면 오는 10월 임기가 끝나기 전 중도사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은행 중장기 외화유동성 대체로 원활 국내은행의 중장기 외화유동성이 대체로 원활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월말 현재 15개 국내은행의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은 131.3%로 지난 1월 131.7%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했다. 중장기 재원조달비율은 중장기외화차입을 중장기 외화대출로 나눈 것. 국내은행의 중장기(1년이상) 외화대출이 올해 24억5000만달러 증가한데 비해, 중장기(1년초... 車보험 손해율 석달째 하락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석달째 하락세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3.7%로 지난 3월에 비해 3.5% 포인트 떨어졌다.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지난해 12월 82.6%를 기록한 뒤 올 1월에는 81.2%, 2월에는 77.2%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겨울 폭설 등의 영향으로 손해율이 올랐다가 점차 하락하는 경향이다. 손해율을 낮추려는 손보사들의 자구 노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