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은행 제재권한 유지..금융위 敗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은행과 은행 임직원에 대한 제재권한을 현행대로 유지키로 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의 밥그릇싸움이 일단락 됐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은행법 개정안을 심의해 금감원장의 은행 제재권한의 금융위 이관 등 금융위가 제출한 수정안을 삭제하고 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금융위가 추진하던 금감원의 은... 보증부분 신용가산금리 부과 금지 보증부 대출 금리 산정 때 보증부분과 비보증부분을 구분해 금리를 산출하도록 해 보증부분에 대한 신용가산금리 부과가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은행의 보증부 대출 금리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은행내규 개정을 유도하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와 은행간의 신용보증 약관을 개정해 다음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보증부분에 대해서는 부... 금융위·금감원, 은행법 개정안 두고 또 '갈등' '한 지붕 두 가족'이란 말은 바로 여의도에 터 잡고 있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정부 부처인 금융위원회와 민간 감독기구인 금융감독원이 또다시 밥그릇쌈박질을 벌이고 있다. 은행법 개정안이 논란의 대상이다. 현재 금감원장 몫의 금융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제재권한을 금융위로 옮기는 것을 골자로 한 은행법 개정안을 금융위가 최근 국회에 제... 희망홀씨대출 1조5천억 돌파 저소득·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희망홀씨대출 실적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개발된 희망홀씨대출은 지난 2월말 현재 당초계획보다 많은 16개 은행이 1조5270억원, 25만2000명이 대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나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500만~2000... 은행 예적금 한달내 해지해도 이자 받는다 오는 6월부터 1개월내 해지한 예·적금도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예금금리가 바뀌면 은행에서 문자 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준다. 금융감독원은 내규개정, 전산시스템 개선 등 준비작업을 거쳐 이같은 내용을 6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산업은행 등을 제외한 대다수 은행은 1개월 이내 예적금을 해지할 경우 이자를 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