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그리스 구제금융 요청 국내 영향 제한" 금융감독원이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요청한 것에 대해 국내 금융기관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24일 금감원은 지난해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그리스에 대한 익스포져는 3억8억000만달러로 전체 대외익스포져(528억달러)의 0.72%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익스포져는 모두 선박금융으로 대출 3억6000만달러, 지급보증 2000억달러며, 선박금융의 경우 선박... 금감원, SC제일은행에 기관경고 금융감독원이 SC제일은행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 22일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정을 어긴 것과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상당 수 적발된 점 등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 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1300억원대 순이익 회계오류사건과 관련해서 제리스 리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견책 조치... 천안함 사망·실종자 원스톱 현장금융지원 금융당국이 천안함 사고로 사망·실종된 군장병 가족들을 돕기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금감원과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경기도 평택시 소재 제2함대사령부내에 편성해 상속인조회부터 보험금신청까지의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도와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망·실종자의 피상속인 명의의 예금... 강정원 국민은행장 제재여부 내달쯤 정해질 듯 강정원 국민은행장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제재 여부가 내달중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재심의위원회는 다음달 6일과 20일 열릴 예정이다. 남은 절차를 감안할 때 내달 20일 강 은행장에 대한 제재안이 상정될 가능성이 높다. 강 행장이 문책 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는다면 오는 10월 임기가 끝나기 전 중도사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