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은행 제재권한 유지..금융위 敗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은행과 은행 임직원에 대한 제재권한을 현행대로 유지키로 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의 밥그릇싸움이 일단락 됐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은행법 개정안을 심의해 금감원장의 은행 제재권한의 금융위 이관 등 금융위가 제출한 수정안을 삭제하고 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금융위가 추진하던 금감원의 은... 금융위·금감원, 은행법 개정안 두고 또 '갈등' '한 지붕 두 가족'이란 말은 바로 여의도에 터 잡고 있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정부 부처인 금융위원회와 민간 감독기구인 금융감독원이 또다시 밥그릇쌈박질을 벌이고 있다. 은행법 개정안이 논란의 대상이다. 현재 금감원장 몫의 금융기관과 임직원에 대한 제재권한을 금융위로 옮기는 것을 골자로 한 은행법 개정안을 금융위가 최근 국회에 제... 금융중심지추진委 정부측 위원수 축소 정부가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의 위촉위원을 위촉할 때 금융중심지 지정지역의 추천인사를 적극 위촉하고, 정부위원과 금융유관기관의 위원은 축소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을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시행령에는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의 위원구성을 28명에서 21명으로 ... 저신용자 신용대출 쉬워진다 저신용자가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 받기가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저신용자가 지역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아 서민금융사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민금융활성화 태스크포스(TF)'의 논의결과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보고내용에 따르면 신협·농수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