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약품도 일제는 '노노'…불매운동 확산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의약품으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은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적인 소비재이지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 일본산을 구분하기 위한 정보공유가 활발하다. 특히 전문의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이 타깃이 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불매운동이 제약업계로 확산됨에 따라 일부 일본계 제약사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의사 처... '의료기기 확대사용' 놓고 다시 불붙은 의협·한의협 한의사의 양방 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이해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의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관련 법안 발의 초기부터 빚어진 두 단체의 갈등은 감정적인 비방전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15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서울 용산임시회관 7층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의사가 혈액검사 및 X선 기기를 사용하겠다는 것은 무면허의료행위"라며 "현대의료기... 의협 "임세원 교수 추모위해 한 달간 근조리본 패용"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달 진료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를 기리기 위해 이 달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근조리본 패용 등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의협은 임 교수 희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협회 전 회원이 1월 한 달 간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오... (현장에서)의협이 '변비 오진' 기사를 못봤다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수원지법 성남지원 앞에서 삭발을 했다는 소식을 접한 건 기자가 ‘오진으로 어린이를 사망케 한 의사 3명이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는 기사를 쓴 다음날이었다. 이들은 법워이 의사 3명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한 판결에 항의했는데 기자의 기사를 보고 뒤늦게야 의사들의 법정구속 사실을 접한 듯하다. 법원과 구치소, 청와대 앞에서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