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도-인천시, 수도권 대체매립지 문제 해결 '맞손' 경기도와 인천시가 ‘수도권 대체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재명 지사와 박남춘 시장은 25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사회·자원순환 일류도시를 위한 경기도지사, 인천시장 공동발표문’에 서명했다. 공동발표문에는 재활용 또는 소각처리돼야 할 각종 폐기물이 매립되고, 수도권 대체 매립지 조성 계획이 지연되는 문제 등에 대한 반성이 담겼다. ... 경기도 김포 소재 요양병원 화재…2명 사망·47명 부상 경기도 김포 상가건물에 입주한 요양병원에서 24일 전기안전점검을 위해 정전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 2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전력 공급이 차단돼 수동으로 환자들에게 산소치료를 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직후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대피 과정에서 환자들에게 산소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화재...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도 넘나…인천도 방역 초비상 경기도 파주·연천·김포 소재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온 데 이어 24일 인천 강화에서도 ASF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경기·인천 전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파주에서 첫 확진 판정이 내려진 이후 경기도는 물론, 인천도 돼지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채혈 검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23일까지 검사를 마친 농가들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강화 소재 ... 경기도, 일본 수출규제 대응 마스터플랜 마련 착수 경기도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근본적인 산업 체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마련에 나선다. 도는 초고속 통신에 사용되는 시스템 반도체 소재 국산화도 추진한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경기연구원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경기도 경제 현안 진단 및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경기도, 태풍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최우선 대응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최고단계’ 수준에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 사이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17호 태풍 타파가 방역효과를 약화시켰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도는 거점소독시설을 도내 17개 시·군(29곳)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ASF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