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북이’ 사회주택, 사업성 ‘수술’한다 경직된 주택문화 대안으로 떠오른 사회주택이 성장기에 ‘제자리 걸음’을 보이면서 사업절차를 개선하고 신규모델을 도입하는 등 사업성을 높여 사회주택 보급을 확대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8일과 8월28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주택도시공사(S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 한국사회주택협회, 사회주택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주택 사업자... 옥반지 프로젝트 “‘기생충’의 반지하, 우리에겐 보물창고” “반지하가 살기 어려운 공간이라고요? 조금만 손보면 우리만의 매력 넘치는 공간이랍니다.” 25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 공사장을 방불케하는 어두운 실내에서 조명 하나에 의지해 예비사회적기업 오롯컴퍼니의 이종건 대표와 김병조 팀장은 석고보드로 가벽을 만들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반지하의 다른 곳은 회색 속살을 드러냈지만, 이들이 작업... 지역 흉물이던 ‘빈집’ 8곳, 사회주택으로 출구 찾았다 서울시의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사회주택을 만나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울시는 성북·종로·강북구 등 8곳의 빈집을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빈집 활용 1호 사업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대상지 8곳은 대부분 저층 노후주거지의 1~2층 단독주택으로 지역의 흉물로 장기간 방치돼 있었던 곳들이다. 서울시가 매입해 확... 방 면적 7㎡ 이하, 창 없는 고시원 못 짓는다 앞으로 서울시내 고시원들은 창문(채광창)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각 방 전용면적도 7㎡ 이상으로 해야 한다. 서울시는 주거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고자 ‘노후고시원 거주자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18일 발표했다. 현재 서울엔 전국 1만1892개의 절반 가까운 총 5840개의 고시원이 있다. '다중이용업소안전관리법'에 따르면 고시원은 구획된 실 안에 학습자가 공부할 수 있... 정부, 올해부터 4년간 매년 2000호 임대주택 공급 정부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2000호 이상의 임대주택(사회주택)을 공급한다. 또 사회적 경제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회주택금융지원센터 기능을 주택도시기금 지원 위주에서 컨설팅·교육·홍보 등 종합 지원으로 강화한다.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9일 이러한 내용의 사회주택 공급계획 등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