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필)강호인 기획재정부 차관보 신임 강호인(사진, 52)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미시와 거시 경제 전반에 해박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경제상황에서 경제정책 전반을 조정하는데 적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차관보는 1957년 경남 함양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캠브리재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경제... 내달 댐·도로·항만 등 SOC 실사 현장점검 기획재정부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까지 도로나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SOC)의 실사 현황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3월 발표된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추진계획'의 후속조치로 오는 2011년부터 적용되는 발생주의 회계방식에 따라 국가자산으로 계상되는 사회기반시설의 가격평가를 위해 이뤄진다. 현장점검은 민관합동 실사점검반을 ... M&A 양도차익 稅혜택 늘린다 정부가 기업 구조개편 지원을 위해 인수합병(M&A)로 발생하는 양도차익의 과세이연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신·경 분리)를 추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경우 약 1조2000억원의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개정된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이 오는 7월부터 실시됨에 따라 관련 세법 시행령을 상... 한국 내년 EBRD 총회 의장국 된다 한국이 비유럽국가로는 처음으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의장국을 맡게될 전망이다. 4일 기획재정부는 EBRD가 한국을 내년도 EBRD 총회의장국(Chair of board of Governors)으로 공식 지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한국이 비유럽국가로는 처음 EBRD 의장국을 맡게된다는 것은 올해 11월 선진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에도 국제 금융사회... 아세안+3국 "각국 상황에 맞는 출구전략 시행" 아세안 국가들이 상황에 맞는 출구전략 시행에 나서기로 했다. 2일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아세안(ASEAN)+3개국(한·중·일) 재무장관들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제 13차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출구전략을 시행하고 구조개혁과 내수·고용·무역 등의 촉진 노력에 나서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회의... 아시아 신용보증기구 출범..韓 1억달러 부담 한국과 중국, 일본,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등이 참여하는 총 7억달러 규모의 역내 채권 신용보증기구가 설립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0차 한·중·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 셰 쉬런 중국 재정부장, 칸 나오토 일본 재무장관 등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신용보증투자기구(CGIF)는 7억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