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9 국감)행안위,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 일제 비판 “무능 행정 극치”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붉은 수돗물 사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초동 대처 미흡과 행정 안일주의가 사태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다. 15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붉은 수돗물 문제는 인천시의 늑장 대응이 원인”이라며 “박남춘 인천시장의 과실로 인한 수돗물 사태 보상은 결국 세금으로 충당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지정안, 국토부 심의 통과…개발 본격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26일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지정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15일 확정·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 중 하나로 계양테크노밸리를 포함한 공공주택지구 3기 신도시 5곳을 발표한 바 있다.... 인천시,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인천시가 과태료와 과징금 등의 지방세외수입(세외수입) 중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1000만원 이상 고액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20일 시청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한다. 현재 기준 대상자는 총 41명으로 체납한 세외수입금은 13억원에 달한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 "국감 중간점수는 D학점" NGO모니터단, 국회 혹평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는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시민단체에선 혹평이 쏟아졌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이어가면서 정책 국감은 실종됐다는 지적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피감기관장을 감싸주기에 바빴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정부 정책에 대해 피감기관장을 상대로 진정성 있는 질의를 하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홍금애 국정... (현장플러스)“월미바다열차, 안전하긴 한데…좀 지겹네요” “여기 며칠 전에 사고 난 것 같던데 괜찮나요?” 지난 12일 인천 월미바다역에서 만난 한 시민은 월미바다열차 관계자에게 다짜고짜 이같이 물었다. 이에 직원은 “안심하고 타셔도 된다”면서 “고장 난 열차는 이미 다 수리해서 정상 운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월미바다열차는 지난 8일 착공 11년만에 정식 개통했다. 그동안 안전성 문제로 개통이 지연돼 왔지만, 철저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