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인터 본입찰, 포스코·롯데 '2파전' 구도 앵커) 네, 오늘은 산업부 김영택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네, 오늘은 대우인터내셔널의 본입찰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교보생명 지분, 자원개발 능력, 미얀마 가스전 등 상당한 매력이 있어 그동안 큰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사실상 이번 입찰에는 포스코와 롯데의 2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 HMC證, 그린카 등 자동차산업 전문 SPAC 설립 HMC투자증권은 그린카 등 차세대 자동차 관련 부품, 소재 및 기반기술 보유업체를 합병 대상으로한 'HMCIB 제1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HMCIB 제1호 스팩)'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HMCIB 제1호 스팩은 자동차 우량 부품, 소재 및 기반기술 보유 업체에 상장 및 자금조달을 통한 성장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자자들에게도 이러한 성장의 과실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대우인터 본입찰 7일 마감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7일로 마감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 입찰가격은 3조6000억에서 4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스코와 롯데그룹이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전에서 양사는 대우인터의 자산 가치평가를 끝내고 가격 책정을 위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장 유... 삼성생명 공모 환불금 18조원 향배는?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 삼성생명의 공모주 청약이 사상 최대 규모로 마감되면서 대규모 환불금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상장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40.60대 1로, 청약증거금만 19조8444억원이 몰렸다. 청약증거금 기준으론 지난 1999년 KT&G 공모 당시 11조5746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단숨에 갈... "기술적 조정 수준으로 봐야"-HMC투자證 이영원 HMC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8일 그리스발 악재에 대해 이날 하루 정도의 조정은 불가피하겠지만 추세를 전환할 만한 큰 사안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유럽발 악재는 이미 시장에 충분히 경고된 내용으로 그것이 신용등급 강등의 형태로 나타났을 뿐"이라며 "추세를 바꿀 만한 결정적인 사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자들 또한 기술적 조정 수준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