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개혁 완성할 '포스트 조국'은 누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임으로 청와대가 후임 인선에 착수했다. 조 전 장관이 법무·검찰 개혁의 기반을 쌓고 물러난 만큼 후임자는 개혁 임무를 완수할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하태훈 고려대 교수, 김오수 법무부 차관,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은 ... 법원행정처 "소위 안 되면 특위 구성해 통과 시켜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을 도입하기 위해 19대 국회 동향을 분석한 후 의원들에 접촉하고 로비를 벌인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났다. 법사위 내 1소위원회 의원들의 반대 기조가 심화돼 법안 통과가 불발되자, 이를 대체할 법안심사 특위 구성까지 생각해냈다. 지난달에 이어 대법원이 31일 추가로 공개한 192개의 문건 중 ‘상고법원 입법을 위한 대국회 전략... 박원순 "4·3사건은 평화통일 위한 행동 요구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주 4·3 사건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주최한 '제주 4·3 제70주년 광화문 추념식'에 참여해 "애도·기억·슬픔을 넘어 온전한 대한민국이 설 수 있도록 온전한 민주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리고 마침내 평화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는 행... 박남춘·전해철·김경수 '친문 트리오' 생환할까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전해철이 각각 인천시장, 경기지사직에 도전하는 가운데 김경수 의원이 조만간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친문(친문재인) 트리오의 출마가 실제 성과를 내 문 대통령에 힘을 실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 의원은 28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인 박 의원은 정치권에 ... 여 부지사부터 생활밀착형까지 각양각색 공약 경기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주요 정당 후보들의 이색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 배려부터 생활밀착형까지 다양한 공약을 쏟아내며 표심을 사로잡는 모습이다. 27일 전해철 의원 측에 따르면,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에서 먼저 유리천장을 깨겠다”며 여성 인재 발굴을 약속했다. 전 의원은 “지금껏 경기도 부지사 중에서 여성은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