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은행권 비상자금 조달계획 자체점검 금융감독원이 남유럽발 금융위기로 인해 국내 은행권이 받을 충격에 대비해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비상자금조달계획을 점검토록 지시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은 위험정도에 따라 정상과 주의, 경계 등으로 마련된 비상자금조달계획에 대한 자체점검에 착수했다. 현재 대부분 시중 은행들은 그리스발 유럽 금융위기 상황을 경계 단계로 여기고 있는 것으... 금감원, PIGS 국내銀 차입 3.9억불 금융감독원은 7일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4개 국가로부터 국내 은행권에 들어온 차입금 규모가 3억9000만달러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트투갈 등 남유럽 4개국에 대한 익스포저는 6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익스포저 528억달러의 1.2% 수준으로 이들 국가로부터 은행권에 차입된 금액은 3억9000만달러... 카드대금 연체시 현금서비스 먼저 결제해야 신용카드 회원이 카드사용대금을 연체했을 경우 카드사는 금리가 센 현금서비스 채무를 먼저 결제해줘야 한다. 또 포인트나 할인혜택 등 부가서비스는 신규 출시 후 1년 이상 축소하거나 폐지하지 않고 유지해야 하며, 해외 사용금액도 포인트를 적립시켜줘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2일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12일 신고한 이같은 내용의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안을 심사... 금감원,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 제정 추진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신용카드 가맹점의 권익보호를 위해 표준약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가맹점약관이 회사별로 약관내용이 상이하고 내용이 모호한 조항이 있는 등 가맹점 권익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과 이달 1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 제정 태스... 3월말 보험사 대출 연체율 3.58% 금호산업 관련 대출의 신규연체로 보험사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하락에 그쳤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3.58%를 기록해 전월 말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들어 금호그룹과 관련한 기업대출 신규연체가 발생해 연체율이 일부 상승한 것으로, 금호산업 관련 신규연체를 제외할 경우 대출 연체율은 3.39%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