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기업·개인 57곳 외국환 거래정지 금융당국이 신고절차 등을 이행하지 않고 외국환 거래를 한 개인과 법인을 무더기로 제재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6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신고절차를 위반한 기업 29곳과 개인 28명에게 '1년 이내 외국환 거래 정지'를 통보했다. 외국환거래법에는 국내 거주자가 해외직접투자, 해외부동산 취득, 금전 대차거래 등 자본거래를 할...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 순익 7.8% 감소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 영업점의 당기순이익은 28억6400만달러로 지난 2008년보다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지난해말 기준 국내 11개 은행의 129개 해외영업점의 총자산은 538억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31억8000만달러(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억86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는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의 4.8% 수준이다. ... 은행 수익성 개선됐지만 '가계채무' 부담 여전 국내은행의 수익성은 국내경기 회복세 지속과 자산건전성 개선에 힘입어 빠르게 개선중이지만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출구전략 논의에 따른 한계기업과 영세가계의 채무상환 부담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권에 따르면 2010년 1분기중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000억원 증가에 그쳤던데 비해 무려 638.0%나 증가... 내년부터 금감원이 직접 기업신용평가 금융감독원이 내년부터 직접 기업들에 대한 신용평가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검사목적으로만 활용하고 대외에 공표는 하지 않기로 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기업에 대한 검사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업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구축할 예정인 기업신용평가시스템은 국내 신용평가사가 보유한 외감기업과 비외감기업의 데이... 금감원 은행 제재권한 유지..금융위 敗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은행과 은행 임직원에 대한 제재권한을 현행대로 유지키로 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의 밥그릇싸움이 일단락 됐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은행법 개정안을 심의해 금감원장의 은행 제재권한의 금융위 이관 등 금융위가 제출한 수정안을 삭제하고 은행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금융위가 추진하던 금감원의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