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콩 시위에 '대자보·포스트잇' 전쟁 대학가가 홍콩 시위에 대해 지지 움직임을 표명하면서 중국인 유학생과의 충돌이 지속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전후에 방문한 고려대 안암캠퍼스 정경관 후문에는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가 붙어있었다.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학생들과 시위에 반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유학생들의 대자보 훼손에 대한 총학생회의 경고 공고문, 홍콩 지지 대자보와 포스트잇... 미국 상원, 홍콩인권법 가결... 중국 "내정간섭 말라" 강력 비난 미국 상원의회가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중국은 미국의 이번 결정에 강력한 비난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은 미국 상원이 만장일치로 홍콩인권법을 가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법안은 지난달 15일 하원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 해당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만큼 홍콩 시위대는 ... 홍콩 경찰, '최후 보루' 이공대 진입… 시위대 "유서 쓰고 '결사항전'" 홍콩경찰이 시위대에게 이공대(폴리테크닉대) 캠퍼스를 떠나라고 최후통첩했다. 이공대 안에 있는 시위대는 유서를 쓰고 '결사항전'을 다짐 중이다. 18일 홍콩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17일 오후 이공대로 연결되는 모든 출입구를 봉쇄했다. 시위대는 진입을 시도하는 장갑차에 화염병과 벽돌 등을 던지며 격렬하게 맞섰다. 이 과정에서 장갑차 한 대가 불에 타기도 했다. 홍콩 경찰은 캠... (뉴스리듬)정경심 교수 구속기소...검찰, 조 전 장관 정조준 [앵커] 검찰이 사문서위조 및 횡령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오늘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이 지난 8월27일 강제수사에 착수한지 77일만입니다. 이제 검찰의 칼은 조 전 장관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해훈 기잡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 10월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 박원순 시장 "새 광화문광장 사업에 집회 피해·주민 인프라 반영"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실시하면서 집회 소음과 교통 문제, 인프라 등 대책을 반영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일과 3일에 새 광화문광장 사업 관련 인근 지역주민 소통 일정을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삼청동·사직동·청운효자동·평창동·부암동 등 광장 근처 5개동을 둘러보는 내용이었다. 일정은 사전에 서울시 공무원들이 돌아보면서 주민 의견을 듣고 작성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