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한국은 더 일해야 하는 나라"…주52시간제 비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6일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인 것은 과도한 것 같다"며 "(대한민국은) 좀 더 일해야 하는 나라"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대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 위기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발전을 지속하려면 좀 더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을 줄여도 괜찮은 분들은 52시간이 아니라 46시간으로 줄일 수도 있... 마지막 회의 주재한 나경원 "격동의 1년이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6일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해 "격동의 1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1년동안 저희가 의원총회를 다른 때보다 1.5배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의원들이 힘을 합쳐주신 덕분에 한국당이 국민들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 한국당 '나경원 연임 불가' 후폭풍…도마 위에 오른 황교안 리더십 자유한국당의 새 당직 인선에 대해 '친황(친황교안) 체제' 구축이란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나경원 원내대표 '연임 불가' 후폭풍까지 불면서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이 다시 한 번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당내에선 황 대표가 의원들의 뜻을 묻지 않고 나 원내대표의 교체를 강행한 데 대해 '월권 행위'라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 심재철 "내년 총선 선봉장 되겠다"…한국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5일 "그동안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워본 사람이, 싸울 줄 아는 사람이 내년 총선의 선봉장이 돼야 한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박한 심정으로 원내대표직에 출마한다. 내년 총선은 이 정권이 장기집권으로 가기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매우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 나경원, 임기내내 패트 법안 발목…부적절한 언행에 논란 자초 오는 10일을 끝으로 평의원 신분으로 내려오게 되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지난 1년은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정치 부재의 시기였다는 평가다. 나 원내대표는 일찌감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협상에서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지난 4월 국회를 동물국회로 만드는 데 일조했고, 한때 '김정은 수석대변인', '달창'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하며 여야 대립을 더욱 격화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