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옥반지 프로젝트 “‘기생충’의 반지하, 우리에겐 보물창고” “반지하가 살기 어려운 공간이라고요? 조금만 손보면 우리만의 매력 넘치는 공간이랍니다.” 25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한 다세대주택 반지하, 공사장을 방불케하는 어두운 실내에서 조명 하나에 의지해 예비사회적기업 오롯컴퍼니의 이종건 대표와 김병조 팀장은 석고보드로 가벽을 만들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반지하의 다른 곳은 회색 속살을 드러냈지만, 이들이 작업... 독립민주유공자와 청년·신혼부부가 사는 마을 독립민주유공자와 후손, 청년·신혼부부부가 입주하는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이 올 6월 선보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청년미래 공동체주택(홍은동 산11-324 외 5필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청년미래 공동체주택은 10개동 80세대 규모의 신축 건물로 지상 5층에 대지면적 4021㎡, 건축연면적 5679㎡며 △... "공동체주택, 대규모 조성 필요하다" 이웃사촌끼리 같은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하고, 공동체를 이루는 공동체주택이 더 많은 이웃을 포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동체주택은 독립된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주거 공간으로, 공동체 규약을 마련해 입주자 소통·교류를 통해 생활문제를 해결하거나 공동체활동을 함께하는 주택이다. 서울시는 23일 정동극장에서 '제4회 공동체주택 박람회'의 일환으로 '한·일 공동체... “사회주택, 사업성 확보 못하면 활성화 불가능” 새로운 주거대안으로 떠오르는 사회주택을 활성화하려면 사회주택사업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한 사업성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울시의회는 31일 오후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전언’ 사회주택포럼을 열었다. 과다한 주거비 부담과 비자발적 주거 이동이 발생하면서 서울시는 2015년부터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리모... (토마토칼럼)행복한 임대주택 사람들은 자기 집, 특히 아파트를 갖고 싶어한다. 심지어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을 무시하고 혐오하기까지 한다. ‘휴거(휴먼시아 거지)’라고 비하하더니 이젠 ‘빌거(빌라 거지)’라는 말까지 나돈다니 정도가 지나치다.아는 지인도 결혼을 준비하며 몇 달간 아파트만을 찾았다. 금수저도 아닌 그는 서울에 집 사는 건 둘째치고 은행 도움 없인 전세도 힘들었다. 경비원이 있어 안전하고, ...